2011년 10월 28일
인 타임을 보고 왔다.
영화를 개봉하자마자 보는 것은 드문 일인데, 진짜 재밌었다.
시간이 화폐가 되는 사회는 종종 나도 상상해보았는데
영화라는 건 이런 묘미가 있구나!
스포일 다량포함- 영화를 보기전 선지식은 최대한 없는 것이 나름 나의 영화 재밌게 보는 요령-
==
아, 시간이 화폐라면. 아무때나 죽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.
일 년동안 돈을 벌어야 한다.
원래라면 처음이었다면 누구나 일년동안 돈을 벌려고 했을까?
그래서 질서,라는 게 생길 것일 거다.
시간이란 건, 어차피 많이 벌 수는 없는거니까
그래서 계급이동이 빈번치 않아야 윗계급도 아랫계급도 질서라는 게 생길 수 있겠지
실비아와 살라스? 가 처음 춤출 떄 나온 노래는 소울메이트 오에스티였다.
자주 듣던 곡이 그런데 이런 영화에 나올만한 급의? (노래의 급이란 뭐지-_-)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
이 노래가 나오니까 갑자기 몽환적이 되면서 영화에 급집중하게 되었다.
잘 어울리는 음악이었다.
실비아가 도주 중에 항상 풀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것이 놀라웠다 ㅠ_ㅠ
저런 여성들은 아무리 바빠도 풀메이크업을 할 수 있을까?!
쿠앙 ㅠ_ㅠ 생사가 갈리는데 메이크업은 언제 하는고양 ㅠ_ㅠ
그리고 실비아가.....
15cm는 되어 보이는 킬힐을 신고 땅에서도 뛰고 지붕에서도 뛰고 계단에서도 뛰고 뛰고 뛰고 뛰고
하는 게 장난 아니었다 ㅠ_ㅠ
그 배우... 아만다.... 뭐드라... 아무튼 그 배우 진짜 고생했을 듯 ㅠ_ㅠ
진짜 잘 뛰더랑 +ㅁ+ 그 뛰느 장면을 다시 보기 위해서 영화를 다시 보고 싶을 정도? +ㅁ+
(왜냐면 뛸 때 킬 힐인지는 확인을 못했당.. 잠깐 설 때 그럴 떄는 킬힐 맞드랑.. >ㅁ<)
엄마가 대출금을 갚고.. 버스비를 못 내는 상황은.. 정말 흠.
그 버스기사가 죽인건가? 물론 그 사회가 죽인 거긴 하지만.. 그래도 버스기사에게 직접적 책임이 있지 않나?
매일매일을 살아왔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.ㅠ
그런데 그러면 아이는 어떻게 낳는걸까?
아이가 25년동안 자라려면 어떻게 보살펴?? 25년을 살아남기는 매우 힘들어 보이던데
하아.
정말 시간이 화폐가 되는 사회가 온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?
쿠앙-
그런 사회라도 여전히 커피집이 있고, 술집이 있는 것도 충격적이었당
아무튼 짱 재밌는 영화였어!
근데.. 이 예고편... 완전 스포일 최강인데? +ㅁ+?!
# by | 2011/10/28 12:19 | 트랙백



